덕후를 위한 팝컬처 문화공간 '홍대던전' 오픈
김형원 기자 otakukim@chosunbiz.com / 2017.06.03 12:41:07
국내에서 '덕후 문화'로 알려진 팝컬처 콘텐츠와 상품을 한 곳에서 모두 만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 문을 연다.

서점 예스24가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 6월 3일, 문을 여는 팝컬처 복합 문화공간 '홍대던전'은 마니아들의 팝컬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곳으로 꾸며졌다. 애니메이션 송 라이브, 판타지소설 라이트노벨을 무료로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는 등 기존의 피규어・건담 프라모델(건프라)등 상품 판매 위주의 취미 모형 상품 매장과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.

홍대던전에서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과 코스프레 의상 및 액세서리 등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, 각종 팝컬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무대 및 기획 전시 공간이 마련돼 마니아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 서비스가 제공된다. 또한 관련 마니아 문화 업체들이 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홍보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.

또, 판타지 애니메이션과 게임 속 캐릭터, 메뉴 등을 모티브로 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콘셉트 레스토랑도 추후 운영될 계획이다.

예스24는 홍대던전을 마니아들의 팝컬처 성지(聖地)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매장을 대표하는 자체 캐릭터 '홍예나'를 만들고 신비소녀로 마니아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'유리사'를 홍보 모델로 기용했다.

홍대던전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유리사는 4일 오후 일일점장으로 나서 팬들을 만나고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.

젊은이들을 위한 문화가 가득한 홍대에 자리 잡은 홍대던전은 서교호텔 별관 3층에 약 120평의 규모로 만들어졌으며, 2층에 위치한 예스24 중고서점 홍대점과 연결되는 계단이 내부에 마련되어 있다.

▲홍대던전 내부 전경. / 김형원 기자


▲홍대던전 마스코트 캐릭터 홍예나 코스튬 의상. / 김형원 기자


▲홍대던전 마스코트 캐릭터 홍예나 코스튬 의상. / 김형원 기자


▲홍예나 코스튬 의상을 입은 유리사. / 김형원 기자


▲’프리큐어’팬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. / 김형원 기자


▲홍대던전 원피스 코너. / 김형원 기자


▲드래곤볼 상품 코너. / 김형원 기자


▲홍대던전의 라이트노벨 무료 독서 공간, 이 곳은 무대 역할을 겸한다. / 김형원 기자


▲캐릭터 피규어 상품은 비교적 대중적이면서도 인기 캐릭터 위주로 상품이 진열되어 있다. / 김형원 기자


▲홍대던전에서 가장 시선을 끌었던 상품은 미소녀 쿠션(타끼마쿠라)이다. / 김형원 기자


▲2차원에 살고 있는 남성 마니아를 위한 미소녀 타끼마쿠라(쿠션) 상품도 판매되고 있다. / 김형원 기자


▲팝컬처 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애니메이션・게임 관련 음반 판매 코너. / 김형원 기자


▲보노보노와 무민, 드래곤볼 등 각종 캐릭터 봉제인형도 판매되고 있다. / 김형원 기자


▲드래곤볼 스마트폰 케이스도 판매되고 있다. / 김형원 기자


▲여성 애니메이션 마니아를 위한 ‘하이큐!!’ 상품도 가득하다. / 김형원 기자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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